최초의 한국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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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이목도
배경스토리

헌원은 응룡이라고 하는 신비하고 막강한 힘을 지닌 신수를 부릴 줄 알았다.
응룡은 본래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는 중립적인 존재였으나, 헌원에 의해 사악하게 변했다. 게다가 응룡은 아주 옛날부터 존재해 온 신수였던 터라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헌원은 응룡이 최대의 힘을 발휘하도록 각지에 응룡의 신전을 지었는데, 이 신전에는 응룡의 기운을 띤 발톱을 두어 항상 응룡의 기운이 머물게 했다. 하지만, 탁록전투에서 헌원이 패하고, 헌원이 더 이상 응룡을 조종하지 못하게 되자 응룡의 발톱에서 나온 힘은 스스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응룡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위의 생물들에게 알 수 없는 힘을 주게 된 것이다. 그 힘은 생물들을 끔찍한 모습으로 변하게 했고, 주변의 자연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치우천왕은 전국 각지에 걸쳐 퍼져 있는 응룡의 발톱을 모두 파괴하라고 명령했고, 대부분의 응룡의 발톱은 파괴되었다.
천자의 주술사들은 금오령에 사악한 힘이 미치지 않도록, 항상 광범위한 탐색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탐색을 하다가 어느 지점에 사악한 힘이 머무르는 것을 감지한다. 천자는 급히 조사단을 파견했고, 조사단이 조사를 한 결과, 섬의 이름은 이목도이며, 본래부터 이무기가 많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 섬이었다.

좀 더 면밀히 조사한 결과 섬 깊숙한 곳에는 4개의 응룡의 발톱이 있었고, 중앙에 응룡의 신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사단은 응룡의 발톱을 파괴하여 섬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고 했으나, 대량의 이무기들이 공격을 해왔고, 조사단으로는 어쩔 수 없이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섬은 응룡의 힘에 의해 뒤틀린 이무기와 마구니 정예들에 의해 지배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금오령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천자의 힘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었다. 천자는 금오령 각지의 무사, 궁수, 주술사들을 모아 응룡의 발톱을 파괴하는 계획을 세운다.

뒤틀린 수비대

이목도에는 응룡의 발톰의 힘에 의해 섬에 사는 야생 동물들이 심하게 변형되었으며 이 괴물들에 의해 지배되었다. 또한 헌원에 의해 거조의 동굴에서 파견된 강력한 마구니들이 이 섬을 지키고 있다.

시스템

이목도는 응룡의 기운이 뻗쳐 나와 섬 전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오랜 기간 동안 머무를 수 없습니다.
천자는 이 응룡의 신전을 파괴하기 위해 이 기운을 중화시킬 수 있는 부적을 만들었는데, 나루터 마을의 천자의 사자에게 가져간 후
반으로 부수면, 부적에서 영험한 기운이 몸을 보호해 주어 이목도에서 머무를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목도의 특징

- 이목도가 새로이 개편됨에 따라 126레벨~145레벨까지 높은 레벨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 다양한 무속성과 속성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 이목도 전 몬스터 사냥 시 신성 무기와 신성 장비 아이템 및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 나타나는 몬스터의 레벨을 확인하세요.

시작 근처부터 멀어지는 동선에 따라 몬스터 레벨이 증가합니다.
회색 지역은 무속성 몬스터, 노란색 지역은 속성 몬스터가 출몰합니다.
몬스터 레벨별로 밀집 지역을 추가되어 몰이 사냥이 원활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희귀 몬스터도 출현합니다.

보스 몬스터 안내

회색 지점은 이목도의 교룡 (중간 보스) 몬스터, 노란색 지점은 천년된 이무기 (보스) 몬스터가 출현합니다.
중간 보스와 보스 몬스터의 리젠 주기는 48시간입니다.